챗GPT vs 빙 vs 바드, 누가누가 잘하나👀 안녕하세요! 핀다레터 정진우입니다.
지난 회차에서 준비한 설문과 경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모두가 궁금해했던 이벤트 당첨 결과부터 바로 공개합니다!
당첨자는?! 두구두구두구...😎
- jieun@finda.co.kr(핀다위키 퀴즈 이벤트 당첨자)
- rhdiddlwns@naver.com(메일함 캡쳐 이벤트 당첨자)
축하합니다! 당첨자 두 분께 각각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메일함을 확인해주세요🤗
오늘도 소소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있어요.
핀다레터 콘텐츠를 꼼꼼히 읽고 당첨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지난 번부터 새롭게 선보인 코너 '비교해봤습니다'에서
<등골은 부러져도 소중한 사람들을 챙기기 vs 사람들과 멀어지더라도 등골 챙기기>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죠.
역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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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레터 구독자들은 7:3 정도로 등골보단 사람이 먼저라는 의견이 앞섰어요.🤗
'사람 챙기기'를 선택한 분들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 "주는 기쁨이 등골 치유비"
💬 "이미 멀어질 사람들은 멀어져서"
💬 "돈은 언제든지 벌 수 있지만, 그때 표현한 성의는 그 순간에만 지니는 가치가 있으니까"
'등골 챙기기'를 선택한 분들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 "개인적인 성향과 잘 맞다 생각합니다. 등골 소중해"
💬 "요즘 삶이 빠듯하네요.."
💬 "모든 사람의 경조사를 챙기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설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준비한 소식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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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비교해봤습니다
AI 챗봇 3대장, 진짜 '대출 전문가'는 누구?
📍Editor's Letter
결혼도, 소비도, 대출도..."중간이 없다"
📍(New) 오늘의 핀다위키
"큰 거 온다" 세계 최초 출시를 앞둔 이것?(경품 이벤트🎁)
📍주간 대출잇슈 핀다's Pick
5월 2주차 대출 관련 주요 뉴스를 모아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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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3대장, 진짜 '대출 전문가'는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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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3대장, 누가누가 잘하나? 사진 왼쪽부터 오픈AI 챗GPT, 구글 바드(Bard),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위 사진만 봐도 오늘의 주인공이 눈치 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핀다레터도 AI챗봇 코인을 타봤습니다. 'AI 챗봇 3대장'이라 여겨지는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바드(Bard)',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과 함께 오늘의 콘텐츠를 준비했는데요.
핀다레터가 선정한 대출할 때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아래와 같이 3가지를 골랐어요.
- 한도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으면 무엇부터 받아야 하나?
- 신용대출 받을 때 재직기간은 최소 몇 개월이 필요하나?
- 주거래은행이 대출이 더 잘될까?
위 질문들을 각 AI에게 물어보고, 그 답변을 비교해봤습니다.
AI 챗봇 중 과연 진짜 '대출 전문가'는 누구일까요?
날것 그대로의 질문이지만 감안해서 봐주세요^^
(딴지 금지🚫, 훈수 금지🚫, 비난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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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특) 체계적이고 친절하게 답변함, 지켜보는 재미가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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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갈무리
챗GPT는 전반적으로 체계적으로 답변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한도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을 1~4로 넘버링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줬죠. 다른 AI챗봇에 비해 답변의 길이도 긴 편이었어요. 친절한 챗GPT씨😊 줄글로 작성하는 경우에도 3개의 문단에 적절한 접속사를 사용해서 매끄럽게 답변을 이어갔죠. 한 번에 답변을 보여주는 식이 아니다 보니 어떻게 써내려가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어요.
챗GPT의 답변은 전반적으로 정확도를 갖췄지만, 한도만큼 대출이 안 나올 때 '보증인'을 고려하라는 식의 답변은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보증인이 필요한 경우 가족, 친구,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요청하여 도움을 받으라니...챗GPT 말만 믿고 주변에 보증을 요청했다간 우리의 인간관계는 영영 끊길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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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특) 정리를 잘함, 답변이 빠름, 약간의 번역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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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Bard)' 갈무리
바드(Bard)는 대체로 가독성을 중시한다는 게 느껴졌어요. 글머리 기호를 사용해서 마치 보고서 양식으로 답변을 정리해주려는 인상을 받았죠. 바드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였어요. 3가지 AI 챗봇 중에서 답변 속도가 제일 빨랐죠. 답변을 써내려가는 걸 지켜봐야 하는 챗GPT나 약간의 지연 시간이 있는 빙과 달리 질문을 입력한 지 수 초 안에 바로 답변을 출력해줬어요.
바드는 답변할 때 어색한 번역투의 문장을 곳곳에 사용했어요. 한국어 서비스를 먼저 선보였다는 점에서는 한국인으로서 칭찬할 일이지만, 다른 챗봇에 비해 아직까지 번역은 덜 매끄럽게 느껴졌어요. 핵심을 요약하기보다는 답변의 길이를 일부러 늘이는 듯한 느낌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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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특) 신뢰 높음, 답변이 깔끔함, 압도적 기술력(사심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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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Bing)' 갈무리
빙(Bing)의 답변은 출처를 명시하는 것부터 신뢰가 가요.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내용만 간결하게 답변해서 깔끔하죠. 하지만 질문자가 원하는 내용은 알차게 꽉 채워넣었어요. 챗GPT나 바드와 같은 경쟁자를 압도하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게 느껴져요. 제가 뭘 아냐고요? 그냥 느낌적인 느낌~😙
사실 제가 빙에게 후한 점수를 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한도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으면 무엇부터 받아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출처로 '핀다포스트(post.finda.co.kr)'를 표기했기 때문이죠!🤩 제발 핀다레터 구독자라면 AI 챗봇은 bing 쓰세요~ 두 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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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vs 바드 vs 빙, AI 3대장 중에서 님은 어떤 답변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선택지를 골라 이유도 함께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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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사를 보다 보면 '양극화'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회 곳곳에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사람들이 선호하는 소비 행태나 결혼 생활은 물론이고 대출 영역에 이르기까지 점점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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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춘식이 딸기빙수' 갈무리 / 포시즌스호텔 '제주 애플망고 빙수' 갈무리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 양극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불황일수록 양극단으로 치닫는 소비 형태는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빙수만 봐도 알 수 있어요. GS25에서 선보인 3,500원짜리 '춘식이딸기빙수'는 나오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포시즌스 호텔의 애플망고 빙수 가격이 전년 대비 31% 인상된 126,000원으로 책정됐지만 변함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었죠. 두 빙수의 가격 차이는 정확히 36배입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와 스몰 럭셔리를 중시하는 소비 생활의 갭차이는 이렇게나 커졌습니다.
혼인율도 소득 수준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죠. 최근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과 출산 의향의 동태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서 소득 상위 10% 남성의 혼인 비율이 하위 10% 남성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남성 평균 결혼 연령 33.72세에 속하는 30대 초반(31~35세)에서 소득 상위 10%의 혼인율은 76%를 기록한 반면, 소득 하위 10%는 31%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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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시장에서도 고신용자와 중저신용자 간의 양극화는 가속화되고 있어요. 16개월 연속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 중인 반면, 정기 예·적금 잔액은 한 달 새 1조 3,0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죠. 시중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고신용자들이 대출을 갚고 예금을 늘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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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전반에 흐르는 양극화 기조, 대출 시장도 피해갈 수는 없었다.
반면에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들이 많이 찾는 2금융권 대출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요. 최근 기사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카드사 기준 카드대출 이용액은 22조원을 넘어섰는데요. 지난 3월말 기준으로 현금서비스 이용 총액은 12조 6,000억원, 카드론 9조 9,000억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55%, 55.4% 증가했죠.
지난 3~4월에는 소액생계비대출을 받기 위해 수 만 명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 대출 신청자 중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세대인 3050세대가 80%를 차지한 통계를 보며 연령대에 상관 없이 저소득, 저신용자가 속출한다는 뜻으로 읽히더라고요.
중간이 없는 사회, '모 아니면 도'인 사회는 결코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힘들고 많은 갈등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죠. 양극화 문제를 해결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이대로 계속 방치했다가는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임계점을 넘어서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기사에서 '양극화'라는 단어가 줄어들기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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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온다" 세계 최초 출시를 앞둔 이 시스템?(경품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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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 OOOO은 신용등급이 낮고 높은 금리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상품인데요. 이 방법을 이용하면 여러 채무를 하나로 합쳐, 이자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신용점수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금융권에서 금리 4.6%에 5천만 원, 2금융권에서 금리 18.9%에 2천만 원, 대부업권에서 금리 19.9%에 2천만 원, 마찬가지로 대부업권에서 금리 19.9%에 500만 원을 빌렸다고 가정하면요.
이 경우 4곳에서 빌린 대출금액은 총 9,500만 원이고, 이자만 대략 137만 1천 원을 내야 합니다!
반면, OOOO OOOO을 통해 1금융권에서 금리 3.9%에 1억1천만 원을 대출받더라도 한 달에 내는 금액은 약 35만 7천 원에 불과합니다. 여러 채무를 하나로 합치기만 해도 대략 100만 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 핀다위키 <대환대출>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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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 세계 최초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에요. 그동안 대출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하는 서비스는 해외에도 존재했지만 주요 금융사, 플랫폼 간 대출을 실시간 이동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은 선례가 없었죠. 이로 인해 기존 대출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더 낮은 금리의 신규 상품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중도상환 수수료, 우대금리 정보도 정확하게 제공해 상품 간 비교도 더욱 쉬워질 전망인데요.
여기서 선물이 걸린 돌발 퀴즈!🎁 위 박스 글에서 빈칸(8글자)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아래 버튼을 클릭해 핀다가 직접 정리해드리는 금융 용어 사전, 핀다위키에서 빈칸에 들어갈 단어의 정체를 확인해보세요.🧐
핀다위키 콘텐츠를 읽고 정답을 아시는 분은 핀다레터 최하단에 있는 피드백 설문을 통해 답을 남겨주세요!
정답을 맞히신 분 중 2분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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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대출플랫폼 급한 불껐다. 주요 은행 입점 시작 “참여 더 늘려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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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레터,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핀다레터에게 큰 힘이 되는 아래 설문에도 꼭! 참여 부탁드려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걸린 핀다위키 빈칸 퀴즈 이벤트는 아래 설문을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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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오늘 레터 어떻게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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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레터 피드백, Thank You Finda🙏
📊평점: 4.80 ★★★★☆
🗨️Best 피드백
넘 신선하고 좋은 코너예요! 옵션 A, B 둘다 공감됐습니다. A가 현실이라면 B는 닿고 싶은 유토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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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은.. 지출의 달.. 걱정의 달.. 저만 그런 것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 바뀐 레터 형식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비교 플랫폼다운 내용이에요. 앞으로도 재미나게 작성해주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 가정의달에 잘 맞는 코너였어요. 허리 부러지는 중이었는데 공감되었습니다.
🗨️ 참신했습니다. 극단적인 면도 없지않지만..
🗨️ 이벤트 당첨자 수를 늘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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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소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하고 재밌는 핀다레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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