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연준아 넌 모르잖아 너의 무모한 짓 안녕하세요! 님, 핀다레터 정진우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핀다레터를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핀다레터가 봄을 맞아 새 옷을 입었어요.(대문 사진 외에 바뀐 점을 더 찾아보세요👀)
항상 이전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달려가는 핀다레터가 될게요! 😄
이번에 준비한 소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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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Editor's Letter
연준아, 그렇게 걷지마
📍주간 핀다 뉴스룸
핀다 x 배달의민족, 라이더·외식업 사장님 우대금리 제공
핀다답게 일하는 법, '핀다 핵심가치 2.0' 업데이트
📍 주간 대출잇슈 핀다's Pick
3월 2주차 대출 관련 주요 뉴스를 모아드려요.
📍글로벌 뉴스 톺아보기
연준 금리 인상에 고통받는 남아시아, Again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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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올릴 준비 돼있다" 다시 시작된 파월의 빅스텝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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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더 글로리' 파트2가 찾아왔죠. 다들 정주행하셨나요?😎
그런데 오랜만에 찾아온 건 동은이와 연진이만이 아니었습니다. 잠잠하다 싶었던 '연준이', 파월이 불청객처럼 존재감을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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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멀어져간다...머물러 있는 연준인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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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면서 한국은행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미 금리 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시장에서는 1월 전까지만 해도 미국 기준금리 수준이 최종 5% 정도에서 그치지 않을까 했는데, 일각에서는 6%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파월의 발언대로 연준이 3월 빅스텝을 단행할 경우 금리 차는 상단기준 1.75%p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한미 금리 차가 최대 폭(1.5%p)을 기록했던 2000년을 뛰어넘게 되죠. 만약 양국의 기준금리 차가 계속 벌어지게 되면 국내로 유입된 외국자본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진퇴양난에 빠진 한국은행의 입장이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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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VB가 갑작스럽게 파산한 원인으로 연준의 금리인상이 가장 먼저 언급됐죠. SVB는 지난해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미 국채 등 보유 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국채 등 보유 자산을 어쩔 수 없이 매각해 18억 달러(약 2조3천6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봤는데, 이것이 뱅크런(대량 인출 사태)을 불러일으킨 것이죠.
이승헌 한은 부총재는 현재로서는 SVB 파산이 국내 금융권 전반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달 금리를 연 3.50%로 동결한 한은도 다음달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SVB 파산 사태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연준의 빅스텝 행보가 드디어 멈추게 되는 것일까요? 3월 연준과 한은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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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라이더·외식업 사장님 우대금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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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가 국내 1위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배민 라이더와 외식업 사장님을 위한 배민 전용 우대금리 혜택을 마련했어요.
라이더와 외식업 사장님들은 대출이 필요할 때 은행을 일일이 방문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게 직업 특성상 더욱 어렵고, 승인율도 낮은 편이라서 은행 문턱이 높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핀다가 배달의민족과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기사 더보기 버튼을 눌러 전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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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답게 일하는 방법, '핀다 핵심가치 2.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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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핀다에 합류한다면, 입사 첫날 가장 먼저 접하게 될 정보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메신저 사용법도, 회의실 예약법도 아닌, 핀다 핵심가치(Core value) 이해하기입니다.
핀다는 최근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며, 인원과 프로덕트의 종류 모두 크게 늘어 났는데요. 이로 인해 핀다크루와 핀다 프로덕트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해줄 더 단단한 핵심가치가 필요해졌죠.
변화된 조직에 걸맞은 새롭고 다양한 가치들이 모여 ‘핵심가치 2.0(Core value 2.0)’의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새롭게 변화한 핀다 핵심가치 2.0을 확인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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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대출잇슈 핀다's Pick - 3월 2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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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10년 이후 증가 속도도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나. 또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대출 보유 가구 기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5년간 30%(3.7%포인트) 상승해 연체율을 밀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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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0년대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 주택 구매 수요가 맞물려 가계부채가 급증. 2019년 한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2년 대비 17.7%포인트(p) 상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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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대비 부채원리금상환액 비율을 뜻하는 가계 DSR 또한 최근 5년간 빠르게 상승. 우리나라 DSR은 2016년 10.8%에서 2021년 12.8%로 오르면서 금융위기 당시 5년에 비해서는 낮지만 상당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게 됐음. #가계부채 #DSR
📌“통신비 잘 내면 대출금리 깎아준다”…공정위, ‘통신3사 신평사’ 설립 승인(기사)
- 통신 요금을 꼬박꼬박 잘 납부하는 것 역시 신용도로 평가돼, 사회 초년생, 주부, 노년층 등 씬파일러(금융 이력 부족자·thin filer)의 대출 금리 산정에 유리하게 적용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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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6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서울보증보험의 통신 정보를 이용한 개인신용평가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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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정위는 더존비즈온·신한은행·서울보증보험의 ERP(전사자원관리)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한 기업신용조회업 합작회사 설립에 대해서도 승인 판정을 내렸음. 기업정보조회업은 기업정보를 수집, 통합, 분석, 가공해 제공하는 신용정보업의 한 종류. #통신비 #씬파일러 #신용도 #대출금리
📌 '휴대폰 개통 즉시 10만원 지급'…저신용자 위협하는 ‘내구제’대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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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를 타깃으로 한 내구제대출이 성행하면서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음. 내구제대출은 선불 유심을 개통한 뒤 명의를 넘겨주는 대가로 회선 하나당 5만~10만원, 많게는 100만원의 돈을 지급받는 것으로 불법사금융의 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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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은 신용불량자나 연체자도 이용 가능하다며 광고해 시중은행,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이 거절된 저신용자들을 유혹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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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사전 예방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경찰청 등이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 #내구제대출 #저신용자 #보이스피싱
📌이자폭탄에 "빚부터 갚자"…18년 만에 '디레버리징' 시작됐다(기사)
-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9년 만에 줄었음. 신용대출은 역대 최장인 15개월 연속 감소. 고금리와 부동산시장 침체가 겹친 데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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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택담보대출이 줄어든 것은 2014년 1월 이후 처음. 전세자금대출이 2조5000억원 줄어든 영향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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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2조4000억원 줄었다. 2021년 12월 이후 15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에 따라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1050조7000억원으로 한 달 새 2조7000억원 줄었음. #디레버리징 #부채축소 #고금리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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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은행 등에서 빌린 돈이 전 분기와 거의 같은 수준인 117조로 추산됐음. 지난해 대출금리 인상, 은행들의 대출심사 강화, 일부 은행들의 대출 중단 등으로 서민층인 자영업자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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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자영업자와 기업을 합한 전체 산업별 대출금은 전년대비 217조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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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증가폭은 축소되고 있음. 이는 대출금리 상승과 대출 건전성 강화로인해 은행들이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심사를 강화하고, 일부 은행들의 대출 일시 중단, 자금시장 불안 등 경기우려에 일반 기업들보다 대출을 축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자영업자 #고금리 #대출증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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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상에 고통받는 남아시아, Again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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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뉴스 톺아보기에서는 G2의 경제 상황을 다뤘었는데요. 오늘은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고통받는 남아시아 국가들의 사정을 톺아봤어요. 일각에서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같은 최악의 사태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악 인플레에 빠르게 식어가는 인도 경제
우선, 남아시아 대표 신흥국 인도가 고강도 긴축 여파로 코로나19 수렁에서 빠져나오던 경제 상황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어요.
블룸버그는 인도 관련 8개 주요 지표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수출 감소와 제조·서비스업 부진으로 기업활동이 약화되고 증세가 소비 개선 요인을 상쇄시키고 있다고 전했어요.
지난해 1분기 영국을 제치고 경제 규모 5위 대국에 들어선 인도는 코로나19 강타로 극심한 경기하강을 겪었어요. 인도 경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6.6%로 역성장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통제에 성공하며 반전의 계기를 맞아 2021년 8.7%의 성장률을 기록했어요.
1조7000억 달러(2021년 기준) 규모의 소비 시장을 보유한 인도 경제는 70%가 민간 소비에 의해 주도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물가상승률이 크게 오르면서 어려움이 커졌어요. 인도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52% 상승하며, 상승률이 전월(5.72%)보다 높았어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6%를 넘어선 것으로 시장 전망치(5.90%)도 크게 웃돌았죠.
인도 중앙은행(RBI)는 지난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해소되지 않았고, 향후 전망도 부정적이에요. 지난해 5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6.5%까지 올렸죠. RBI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어요.
파키스탄 '기준금리 20%' 亞 최고…빚더미 신흥국 디폴트 비상
지난달 금리를 1%포인트 올린 후 한 달 만에 초강도 긴축에 나선 것인데요. 파키스탄 중앙은행으로서는 1996년 10월 이후 2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이라고 해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단연 최고죠.
세계 5위 인구 대국인 파키스탄 경제가 이러한 위기에 처하게 된 원인은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중국이 주도한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집행했고 그 과정에서 대외 채무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났어요.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더해, 지난해 발생한 대홍수도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줬어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미국이 네 차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인상)'에 나서는 등 고강도 긴축에 나서면서 파키스탄의 통화 가치는 절하되고, 채무 상환 부담이 확대되면서 디폴트 위기가 심화됐죠.
다행히 중국이 최근 13억 달러 규모의 채무 상환 연장을 허용하면서 파키스탄은 가까스로 디폴트 위기를 넘겼지만, 미봉책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다수예요. 언제든 위기가 재발할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파키스탄의 디폴트 위기는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스리랑카, 국가부도 피하나…구제금융 '中 지원약속' 얻어
국가부도 위기에 몰렸던 스리랑카가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최대 채권국인 중국이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죠.
로이터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29억달러(약 3조 770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대출 의향서를 국제통화기금(IMF)에 제출했어요.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서 3~4주 안에 IMF 이사회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죠.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지난해 4월 IMF와 구제금융 협상을 마무리 짓기 전까지 대외부채 상환을 중단한다며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했어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이 무너진 탓에 상환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에요.
이에 IMF는 스리랑카의 핵심 채권국인 중국에 부채 경감 약속을 받아내지 않으면 구제금융을 집행할 수 없다고 스리랑카를 압박해왔어요. 스리랑카는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여기서 중국이 또..🤔)에 참여하며 막대한 인프라 건설 비용을 차입하는 바람에 대외 부채가 급증했죠.
IMF 구제금융을 받게 되면 스리랑카는 급한 불은 끌 수 있지만 2029년까지 매년 60억달러(약 7조 8000억원)를 상환해야 하는 부담은 사라지지 않아요.
일각에선 '제2의 외환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중국의 일대일로 참여로 대외 부채가 증가한 국가들이 적지 않고 여기에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까지 겹치며 신흥국의 부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아시아 외환위기 사태가 불거졌던 1997년 과 2023년의 경제 환경은 분명 다른 만큼 똑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있어요. 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최악의 사태가 찾아오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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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레터,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핀다레터에게 큰 힘이 되는 아래 설문에도 꼭!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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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오늘 레터 어떻게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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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레터 피드백, Thank You Fi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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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하요구권, 저만 안 되는 게 아니었군요 ^_ㅠ
🗨️ 대환대출 실제 고객 인터뷰 너무 좋았어요!
🗨️ 금리인하요구권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어느 정도 해소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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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소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하고 재밌는 핀다레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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